[디톡스] 몸 안의 독소를 빼자-3 – 블루에이지(BLUEAGE) 사업영역

[디톡스] 몸 안의 독소를 빼자-3

Job談
시조사에서 발행하는 가정과 건강에서 5개월 동안 디톡스를 키워드로 원고를 청탁을 받고 몸 안의 독소와 마음의 독소, 그리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에 디톡스가 필요함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연재 순서
디톡스 : 몸 안의 독소를 빼자-1
디톡스 : 몸 안의 독소를 빼자-2
디톡스 : 몸 안의 독소를 빼자-3
디톡스 : 디지털에 디톡스를 하자
디톡스 : 마음의 독을 다스리기

바야흐로 디톡스 전성시대다. 건강을 위한 디톡스 열풍은 의식주생활과 미용에까지 확산됐다. 게다가 알레르기 케어청소기, 세제를 남기지 않은 세탁기 등 생활가전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와 디톡스를 합친 뷰톡스도 관심을 끌고 있다.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이다. 디톡스의 열풍이 일어나며 관련 서적과 건강이나 미용관련 사이트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우후죽순으로 퍼져있다. 이런 곳에서는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거나 해당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도 디톡스(Detox) 혹은 해독(解毒)에 대해 나름대로 전문가 수준을 자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인 경험과 사업적인 목적으로 디톡스를 활용하는 사례도 빈번하며 이미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에서의 디톡스 마케팅은 그 정도가 지나치다 못해 오염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그릇된 디톡스로 인해 되레 건강을 잃거나 해치는 경우도 잦아졌다. 생활 곳곳에 산재한 생활 독소만큼이나 검증되지 않은 디톡스 요법도 다양해져 그만큼 부작용도 크다. 미용이나 다이어트, 질병치료나 예방을 앞세워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대중을 현혹하는 일이 늘고 있는 점이다. 물론 게 중에는 선의로 디톡스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의와는 다르게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이든 그것을 절대적 신념화 하거나 만병통치의 신약인 것 마냥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효과적면이나 매스컴의 영향력으로 디톡스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녹즙이나 로프드, 각종 단식요법, 과일효소 디톡스 등등 그수를 헤아리기도 힘든 요법을 적용함에 있어는 건강상태나 체질, 생활습관 등 고려해야할 것이 한 둘이 아님에도 무조건적으로 열광하고 있다. 유명인과 연예인, 전문인들이 직접 했던 것이라는 것을 내세워 신빙성을 담보하려 하지만 잘못하면 독이 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다.

 

디톡스의 위험성

디톡스로서의 로푸드는 음식문화적인 측면은 물론이거니와 건강, 뷰티, 다이어트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랑받고 있는 추세이고 생채식이라는 점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다. 그러나 위기능이 약하거나 장기능이 떨어지는 노인과 어린이들에게는 오히려 위험하다.

최근 하루세끼라는 상식에 반대하며 하루 한 끼 식사가 오히려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강조하는 1일1식도 결과적으로 공복이 길어지면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위해 신체가 기초 대사량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게 된다. 칼로리 제한보다 완전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위험하다는 경고가 계속된다. 사실 올바른 디톡스는 식사는 끊더라도, 체내 공급하는 영양을 끊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영양분을 충분히 제공하면서 치료효과를 끄집어내야 한다.

녹즙도 마찬가지다. 맛을 위해 채소에 과일을 섞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일부에서는 녹즙을 섭취하고 설사나 두드러기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도 소음인 체질에는 생즙이 맞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간혹 발표되는 녹즙유독설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유사 관장법도 마찬가지다. 더러운 노폐물이 나오니까, 마치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결과는 절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디톡스 중에는 마치 옛날 의학지식이 무지하던 때, 수은으로 종기를 치료하던 것과 같은 경우도 많다. 종기는 나아졌을지 모르지만, 결국 수은에 중독되어 심한 경우 죽음까지 이르는 폐해를 맛봐야 했다. 즉 독을 가지고 치료하는 것은 이처럼 매우 위험하며 다양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특히 디톡스 후 나타는 부작용을 체질개선에 따라 일어나는 호전반응 혹은 명현현상이라고 간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아는 게 병이라는 말도 있지만 요즘 같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 잘못 적용하는 무지를 범하면 치명적인 결과에 이르게 된다. 즉 다양한 정보보다 중요한 것이 그 정보들이 할 수 있는 통찰력이다. 그 누가 호언장담을 하더라도 소위 치료나 요법이라 붙여진 것. 특히 건강과 관련된 것은 조심해서 손해 볼 것은 없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독이 된다.

 

특히 경계해야할 말들

민간요법 특히 디톡스에서 경계해야할 말들이 있다. “현대의학에서 두 손 두 발 다 든 말기 암환자를 완벽하게 치유할 수 있다.” “암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도 모두 깨끗하게 나을 수 있다.” “생명의 회복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길.” 여기에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고, 심지어 우울증 등 심리질환 기저에도 특유의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10여 년 간 수많은 환자들을 통해 효과를 본 기적의 치유법.”

이처럼 특정한 디톡스나 민간요법을 절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선 경계해야 한다. 특히 그것이 제품 판매나 상업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경우는 그렇다.

디톡스가 대체의학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오히려 병을 만들고 있다는 사례도 이미 충분하다. 디톡스를 하는 당시에는 괜찮은 듯 보이지만,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디톡스가 충분한 근거와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작용도 있다는 것을 절대 간과하면 안 된다. 누군가에게는 디톡스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김현청 brian@hyuncheong.kim
  – 블루에이지 회장
– 콘텐츠 기획자, 브랜드 마스터
– 오지여행가, 국제구호개발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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