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영동 신농 곶감 삼총사! 이 외에도 제품이 많다고 하네요.)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어제 대표님과 매니저가 충북 영동으로 출장을 가셨습니다.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감농사를 하시는 사장님의 요청으로 상품 디자인을 비롯한 전반적인 마케팅이 시급하다고 연락이 와서인데요.
부랴부랴 짐을 챙겨 내려가시는 대표님의 표정은 무척이나 밝아보였습니다. 실은 저희 대표님이 감을 엄청 좋아(사랑)하시거든요^^
역시, 추운 날씨, 그리고 새벽에 떠난 출장길, 반나절 이상의 회의를 마치시고 급하게 다시 서울로 올라오신 대표님의 표정은
피곤함보다는 행복감이 감돌았습니다. 그리고 촬영차 가지고 오신 감을 본 우리는.
올래!! ㅋㅋㅋㅋ
촬영할 제품과 함께 사무실 식구들을 위해 따로 최상품 감을 챙겨주신 신농곶감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니 사랑해요 ㅠㅠ(넘 맛있어 ~~~)
사실 감을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매니아가 될듯 합니당 ㅋㅋ
2013년에는 저희와 함께 감과 사랑에 빠지실분들 줄을 서시오~~
내부 패키지 입니다. 음~ 맛있는 기운이 팍팍 느껴지네요.
테스트 사진 찍어 보았어요. 먹음직스럽죠 ㅋㅋ 보고만 있어도 침이 고이네요. 꼴까닥~
요건 아이스 홍시,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이만한 간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살살 녹네요 녹아~
ㅋㅋ요걸 드신 전 실장님께 맛에 대한 평을 여쭤 보았습니다.
차편: “홍시 맛이 나십니까”
전 실장: “저는…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말씀 드렸사온데,
홍시맛이 나는 걸 보고 소녀에게 홍시맛이 왜 나느냐고 물으시면
홍시맛이 나지 않는 것을 보고 홍시맛이 난다고 말씀 드리겠사옵나이까,
아니면 홍시맛이 나는걸 보고 홍시맛이 아니 난다고 말씀 드리겠사옵나이까.
또한 소녀가 홍시를 아니 넣고도 홍시를 넣었다고 말씀드리오리이까,
아니면 홍시를 넣고도 홍시를 아니 넣었다고 말씀 드리오리이까…”
차편: 풋 ㅋㅋㅋㅋㅋㅋ 장금이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