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이렇다할 영업도 하지 않고 회사 소개도 없음에도 물어물어, 알음알음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이 많은 것도 신기 하거니와 어느 회사든, 어느 기관이든 백만단위든 천만단위든, 억단위든 대면하기만 하면 올 킬시키는 우리의 영업능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3월도 계약성사율 100%! 회사는 비상이다.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현상에 차 편집장은 “숨이 멋을 것~” 같단다.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마케팅보다는 브랜딩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이제 문제는 인력이다. 인사가 만사라했듯이 실력있고 개념있는 인력들이 필요하다.
몇개월 동안 나의 가장 주된 업무가운데 하나는 신입사원 면접.
몆접을 진행하면서 이력서의 내용과는 다르게 실력도 없고 근성도 없는 지원자들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
이따금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주제를 모르는 지원자들도 있다. 나도 한때는 세장물정을 몰라 저랬었구나 돌아보기도 한다.
이력서는 넘쳐나는데…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