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배불리 먹고 회사로 컴백하니, 윗층 화과방 사장님께서 두 손 한가득 뭔가를 들고 내려 오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빛은 구움과자’!!!!!
크리스마스는 지났는데 왠 선물일까요? ㅋㅋ (지난번 A4 한 뭉치를 빌려드린것에 대한 보답일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과자를 접하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에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화 과 방” 이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과자입니다.
모양은 애들 주먹만한 크기고, 겉은 얇고 부드러우며 속은 달콤한 팥앙꼬로 꽉 차있습니다.
한 입 먹으면 입안에 곳곳에 달콤한 팥 앙꼬가 부드럽게 쫙 퍼지네요. 캬캬캬 > ㅁ<
너무너무 좋아서 행복해하는 김매ㅋㅋ 입이 찢어질뻔했답니다!
지난번에 주신 구움과자 ‘밤’, ‘고구마’ 도 눈 깜짝할새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ㅠㅠ
이번엔 ‘꿀호박’을 챙겨주셨네요 으흐흐흐흐.
세 가지 모두다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맛은 블룸이 보장합니다.
(사무실 놀러오시면 함 드립니다.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그럼 지면을 빌려 화과방 사장님께 감사의 편지를..
우리 굶주린 식구들의 배를 맛난 구움과자로 채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덕분에 저희 배가 호강하네요. 지금은 배 두드리며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뭐 어제부타 요가를 시작했지만 살쪄도 괜찮습니다.
우리쌀과 합성보존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영양 만점, 건강한 먹거리!!
구움과자 매일매일 먹고 싶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