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금) 안성에 위치한 고삼재 연수원에서 한국건축가엽합 워크숍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저희 회사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Archipost제작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 앞에서 하는 발표라 몇 주전부터 PT를 준비해 왔지만 언제나
공개 PT는 떨리나 봅니다.
긴장된 마음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고민이던 저와 달리 대표님께서는 너무나 차분하고 위트있게
사전 PT를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그 뒤를 이어 나온 저도 별 무리없이 발표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역시 경험과 연륜은 그냥얻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전개될지 모르지만 6월 그랜드 오픈을 향해 전력질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공간과 문화와 디자인의 통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미디어가 성공적으로 론칭돼
국내 모든 건축가(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멋진 언론매체로 성장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